배우 김우빈은 브레인 박장군 역할 준비 과정에 대해 재치있게 답했다.<br /><br />오늘(14일)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'마스터' 제작보고회에 배우 이병헌, 강동원, 김우빈과 조의석 감독이 참석했다.<br /><br />영화 '마스터'에서 원네트워크의 전산 실장이자 진회장의 브레인 박장군 역을 맡아 역할에 대해 준비 한 것이 있는지 물었다.<br /><br />김우빈은 "사실 영화에서 해킹 작업을 하는 장면이 많지 않은데, 그래도 혹시 몰라 타자 연습을 좀 했다. 조금이라도 전문적이어 보이고 싶었다"고 수줍게 밝히며 "제가 이 작품을 위해서 초등학교 3학년 때 워드프로세서 3급 자격증을 따놨습니다"라고 너스레를 떨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.<br /><br />한편, 영화 ‘마스터’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,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,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로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.<br /><br />YTN Star 김수민 기자 (k.sumin@ytnplus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7_2016111416400683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